[한스경제=박정현 기자] 교과서 발행 기업 미래엔은 내년 3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도입을 앞두고 전국에서 열리는 시·도 교육청 주관 'AIDT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16개 지역 박람회 전체에서 AIDT 웹 전시본을 공개하고, 교사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미래엔 AIDT의 주요 기능 시연과 AIDT 활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전시본은 11월에 검정을 통과해 내년 3월 도입되는 중·고등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와 중학교 정보 교과서다.
별도로 13~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에서는 미래엔의 중학교 정보 AIDT를 활용한 수업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직 중학교 정보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수업 시연을 통해 박람회 참여 교사들에게 AIDT 활용 수업 사례를 현장감 있게 소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미래엔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AIDT 교사 연수에도 활발히 참여한다. 5일 대구미래교육연수원에서 중학교 정보 교사, 장학사, 연구사를 대상으로 주최하는 AIDT 연수에서 미래엔 AIDT 기능을 소개하고 수업 적용 모델을 설명한다. 20일에는 강남서초교육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AIDT 활용 직무 연수 참여해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AIDT 도입에 따른 교실 현장 변화와 사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