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6일 오전 10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광평동 광평고가교 시민운동장 방향 진입로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경찰 등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구미시와 경찰은 진입로를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시켰다.
구미시는 광평고가교 인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공사 중 터파기 작업으로 인해 지반침하가 일어나 노면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구미시는 안전진단 업체 현장 점검 후 복구 방법을 검토할 예정이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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