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예술 체험의 날'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체험함으로써 꿈을 향한 도전과 진로에 필요한 학습자 주도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했다.
익스트림 벌룬쇼는 학생의 선호도와 흥미, 연령에 따라 선택되었으며 학교급, 성별, 장애정도와 관계없이 모두 다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솔교사는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고 전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덕분에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학생들이 여러 사정으로 문화·예술 경험하기 어려운데 금산교육지원청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학생들이 기억에 남을 좋은 경험을 했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인원 교육장은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금산 특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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