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오후 2시, 로제의 솔로 정규 1집 '로지(rosie)'가 발매됐다. 12곡 중 ‘톡식 틸 디엔드’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로제와 함께 출연한 ‘핑크 머리’의 남성이 로제와 진한 커플 연기를 보여주기 때문. 그는 모델겸 배우이자 스케이트보더, 사진작가, 디자이너 등등 재능 부자로 알려진 ‘에반모크’. 뮤직비디오 속 그와 로제는 앞서 티저로 공개된 첫 만남부터 애정 신과 이별 신까지, 다양한 감정 흐름을 연기하며,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앨범에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싱글 '아파트(APT.)'를 비롯해 '넘버원 걸(number one girl)',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지금 빌보드에서 가장 핫걸 중 하나인 사브리나 카펜터. 그의 지난 뮤직 비디오 〈Please Please Please〉에 배우 배리 케오간이 출연해, 커플 연기를 펼쳤다. 뮤직비디오 속 배리 케오간은 노래 가사처럼 나쁜 성향을 가진 남성으로 등장해, 노래가 흘러가는 내내 사브리나를 좌절하게 만드는데 둘의 리얼한 연기 때문일까? 항간에는 실제 배리 케오간의 이야기가 아니냐는 소문이 들렸을 정도. 둘은 실제 연인 사이였지만 최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을 응원했던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가수 비비(BIBI)가 최근 발매한 ‘데레’는 무심한 듯 신경 쓰고 챙겨주는 ‘츤데레’ 성향의 사람이 겪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비비와 배우 전종서가 여고생으로 출연해, 둘의 복잡미묘한 관계를 연기했다. 비비가 전종서를 계속해서 지켜보고, 그녀가 마시던 물이 스민 소시지를 먹고 황홀한 표정을 짓는 가하면, 화염 속에서 백마탄 왕자처럼 전종서를 구하기 까지 한다.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란 말임?
여기까지 뮤직비디오를 통해 커플 연기를 보여준 셀럽들을 모아봤다. 가수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연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상대역과의 다양한 케미도 볼 수 있다니 완전 일석이조 아닐지? 감독님들,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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