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엄태구가 '놀아주는 여자'로 2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엄태구는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지난 8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엄태구는 "심사위원 특별상을 주신 심사위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놀아주는 여자' 덕분에 귀한 상을 받게 됐는데 함께 하신 모든 스태프 분들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놀아주는 여자'에 특별출연해 주신 김영옥 선생님 앞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하루라도 선생님을 뵙고 출연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엄태구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의 서지환 역으로 지난달 2일 '2024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아시아스타상-연기자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 TEAMHOPE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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