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방첩사령부 움직임과 관련해 "방첩사령부에서 친위쿠데타 관련 문서를 파기하고 있고, 거부한 중령급 요원들에 대한 보직대기 발령을 내고 있다"고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국정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국정원 1차장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현안질의를 한다. 이번 회의는 민주당 등 야당의 요구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경위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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