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연 기자] 네이버는 지난 5일 스위스의 유엔(UN) 제네바 사무소에서 개최된 ‘신기술에 대한 인권 기반의 접근: 컨셉에서 구체적 적용으로’ 행사에서 안전한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자사 노력을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 AI 정책 이니셔티브(SAPI), URG(Universal Rights Group)가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 네이버는 안전한 AI를 위한 추상적 원칙을 산업 실무에 적용해온 사례들을 공유했다. 발표를 맡은 박우철 네이버 정책·RM 아젠다 변호사는 네이버 AI 윤리 자문 프로세스 ‘CHEC’를 소개했다. ‘CHEC’는 ‘네이버 AI 윤리 준칙’을 실제 서비스 출시 과정에 적용하기 위해 설계한 정책으로, 일방적 점검이 아닌 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부터 사회적 관점을 함께 고려하는 상호작용 과정이라는 특징이 있다.
네이버 AI 윤리 준칙을 구체화하기 위한 다른 정책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지난 2023년 공개한 ‘사람을 위한 클로바X 활용 가이드’는 생성형 AI 기술에 네이버 AI 윤리 준칙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이다. 나아가 올해에는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과정에서 AI의 잠재적 위험을 더욱 체계적으로 인식·평가·관리하기 위해 네이버 ASF도 새롭게 구축했다.
하정우 네이버 퓨처 AI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AI 기술력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AI 생태계를 만드는 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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