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채수빈이 ‘2024 MBC 연기대상’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30일 방송하는 ‘2024 MBC 연기대상’은 2024년 한 해,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물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올해 MBC는 ‘밤에 피는 꽃’을 시작으로 ‘세 번째 결혼’, ‘원더풀 월드’, ‘수사반장 1958’, ‘용감무쌍 용수정’, ‘우리, 집’,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친절한 선주씨’, ‘지금 거신 전화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모든 작품 속 배우들이 모두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어 누가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대상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성주와 채수빈이 MC로 뭉쳐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2019년부터 줄곧 ‘MBC 연기대상’의 MC로 든든히 중심을 잡아 온 김성주는 이번 ‘2024 MBC 연기대상’에서도 탄탄한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금 거신 전화는’ 속 수어통역사 홍희주 역으로 열연 중인 채수빈은 ‘2024 MBC 연기대상’으로 데뷔 후 첫 MC에 도전한다.
연극,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진행자로 변신한 채수빈의 새로운 활약이 주목된다.
김성주와 채수빈이 이끄는 ‘2024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에 방송한다.
사진= 소속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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