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굳힌 로제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정규 앨범 '로지(rosie)'를 전격 공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들로 글로벌 팬들의 공감과 지지를 더욱 이끌어냈다.
로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로지'가 6일 자정 전세계 동시 발매된 가운데,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후 2시 공개됐다.
앞서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선공개곡 '아파트(APT.)'로 전세계 신드롬적 열풍을 불러일으킨 동시에, 소속 그룹 블랙핑크 멤버를 넘어 솔로 뮤지션으로서 가능성을 분명하게 보여준 로제.
기세를 몰아 선공개곡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 역시 로제만의 음악적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줬다는 긍정적인 평을 불러모으며 첫 정규 앨범 '로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드디어 공개된 그의 첫 정규 앨범 '로지'는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를 포함, 총 12트랙으로 꽉 채워져 있다. 이번 앨범 전 수록곡의 작사, 작곡에 로제가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견고히 증명해 보인 바. 로제만의 음악적 색깔과 세계를 보다 확실하게 구축하고 방향성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는 평이다.
헤어진 연인과의 끊을 수 없는 관계를 고민하는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를 비롯해 12트랙 전체적으로 20대의 솔직한 고민과 경험 등을 담아냈다.
로제는 이번 앨범명인 '로지'가 자신을 부르는 지인들의 애칭이라 설명하면서 "많은 분들이 저를 가깝고 편안한 존재 '로지'라 여길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한 바.
실제 앨범 속 로제의 친근하고도 진솔한,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노래 가사와 목소리가 한층 더 가까워진 기분을 안긴다.
이날 오후 공개된 '톡식 틸 디 엔드' 뮤직비디오 속 로제의 다양한 매력이 단연 눈에 띈다. 러블리하고 순수한 표정, 다정하고 따뜻한 미소, 그 이면의 장난기 가득하거나 분노를 쏟아내는 모습까지 각양각색 로제의 다채로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어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편 로제의 이야기로 꽉 채워진 첫 정규 앨범 '로지'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앨범 재킷,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처가 문제' 선 그은 이승기♥이다인, 딸 공개→폭풍 내조 "애정 이상 無"
- 2위 "정우성 여친=유부녀 회계사? '사실무근'…임지연이 환호했던 이유"
- 3위 '비상계엄 선포→6시간 만의 해제' 속 이상민 "대한민국은 안전…정치적 대립일 뿐"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