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네이버, UN서 AI 안전 정책 사례 공유
네이버(035420)는 지난 5일(현지시간) 유엔(UN)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안전한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자사 노력을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 정책·RM 어젠다 박우철 변호사(오른쪽 두 번째)가 AI 안전 정책 사례를 발표하는 모습. ⓒ 네이버
'신기술에 대한 인권 기반의 접근-콘셉트에서 구체적 적용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대 AI 정책 이니셔티브(SAPI), URG(Universal Rights Group)가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박우철 네이버 정책·RM 어젠다 변호사는 네이버 AI 윤리 자문 프로세스 'CHEC'에 대해 소개했다.
이밖에 지난해 네이버가 공개한 '사람을 위한 클로바X 활용 가이드'와 AI의 잠재적 위험을 체계적으로 인식·평가·관리하기 위해 올해 구축된 프레임워크 'ASF' 등 AI 윤리 준칙을 구체화하기 위한 네이버의 정책이 소개됐다.
◆카카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이용자 참여 캠페인
카카오(035720)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알리는 이용자 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 카카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지난 9월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가 시니어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맞춤 교재 제작 및 무상 배포, 교육을 지원한다.
이용자 참여 캠페인은 전 세대가 디지털 격차에 공감하고 시니어들의 디지털 도전을 함께 응원하도록 기획했다.
먼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이달 22일까지 ‘부모님 디지털 홈스쿨링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부모님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디지털 활용법을 고르기만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카카오는 추첨을 통해 '춘식이 홈스쿨링 키트(1000명)'와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재(5000명)'를 증정한다.
춘식이 홈스쿨링 키트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재와 터치펜, 보조배터리, 춘식이 키링 등으로 구성된다.
댓글을 통해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니어들의 디지털 도전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카카오가 이용자 1명당 1000원씩 시니어를 위한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참여자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OST 스테이지 앨범 예약판매
지니뮤직(043610)이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종영을 앞두고 OST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 지니뮤직
이번 앨범은 다채로운 굿즈 구성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적용한 음원,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테이지 앨범으로 발매된다.
김세정을 비롯해 멜로망스, 넬, 김나영,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드림캐쳐 등 1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OST 트랙과 다수의 스코어 트랙이 담겨 있다.
구성품 가운데 드라마 속 주인공 커플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 그리고 반려묘 '포토'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담은 아크릴 스탠드가 특히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드라마의 명장면과 OST 가사로 구성된 포토북, 드라마 분위기를 간직할 수 있는 A3 접지 포스터, 특전사 출신 용주의 군번줄 키링, 필름 북마크 그리고 '차단' 도어사인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앨범 패키지 내 QR카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STAYGALBUMS' 앱에서 음원을 감상 할 수 있고, 뮤직 비디오와 메이킹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앨범 예약 판매는 YES24, 알라딘 등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안랩 EDR 제품 고도화…맥OS도 지원
안랩(053800)이 자사의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 '안랩 EDR'의 운영체제(OS)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안랩 EDR' 메인 대시보드 화면. ⓒ 안랩
먼저 안랩 EDR의 경우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맥 OS를 지원하는 EDR 에이전트를 새롭게 출시해 솔루션의 OS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안랩 EDR 에이전트는 조직 사용자의 PC 등 엔드포인트에서 위협 행위 정보를 탐지하고 파일 검색 및 수집 등 대응 기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맥OS 에이전트 출시로 안랩 EDR은 윈도우와 리눅스를 포함해 맥까지 지원하며, 증가하고 있는 멀티 OS 환경의 다양한 엔드포인트에 대한 위협행위 분석과 모니터링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전용 콘솔인 '안랩 EDR 애널라이저'의 관리 효율성도 강화했다. 안랩은 사용자가 축적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위협 로그 데이터의 중요도에 따라 서버내에서 분리해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보안 담당자는 데이터조회·수정·삭제 등 트랜잭션이 많이 일어나는 중요한 데이터는 고성능의 '핫(Hot)' 서버에, 상대적으로 활용성이 낮은 데이터들은 조회만 가능하도록 설정한 '웜(Warm)' 서버에 분리해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안랩 EDR과 자사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안랩 TIP'간 연동도 한층 고도화했다.
안랩은 기존에 제공해오던 보안 권고문, 평판 조회 등 기능에 '뉴스클리핑'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보안 담당자는 각종 위협 유관 기사와 관련된 침해지표(IoC)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위협의 조직 내 존재여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 안랩 EDR이 수집하는 수많은 이벤트에 대해 중복되는 위협 항목들은 호스트∙탐지 프로세스∙진단룰 등을 기반으로 그룹핑해 제공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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