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임원선거 결과 전체투표 조합원 2093명 중 1802명이 투표에 참여해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영준 후보가 97.95%인 1765표의 찬성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은 공동주택과 김준하 주무관, 사무국장은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정인식 주무관이 각각 선출됐다.
이영준 당선인은 "지난 2년간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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