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배우 공유가 지난 5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 인터뷰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한 발언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이날 공유는 과거 인터뷰에서 가장 멋진 남자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은 발언에 대해 "20년 전 제가 20대 초·중반에 연예계가 어떤 곳인지도 모를 때 일"이라며 "지금보다 생각이 짧고 신중하지 못했을 때"라고 해명했다.
이어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였다"며 "결과적으로 어떤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있었고 제가 신중을 기했어야 하는 워딩이 아니었나 한다"고 설명했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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