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한진과 손잡고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 제공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서비스본부 본부장(왼쪽)과 이충규 한진 택배사업본부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NS홈쇼핑은 5일 한진과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NS홈쇼핑은 새벽배송 ‘씽씽배송’과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기존 NS홈쇼핑 물류센터 외에도 협력사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상품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오전 편성상품의 경우 방송 중 주문 완료 후 평균 28시간이 걸리던 배송리드타임을 14시간 단축해 14시간 내 배송할 수 있다. 

NS홈쇼핑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테스트운영을 시작했으며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본부장은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거리의 소비자에게 더욱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상품과 배송품질을 확보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