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는 로맨스’ 굿즈·음원·영상 콘텐츠 엮은 스테이지 앨범 제작 “소장 욕구 자극”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OST가 스테이지 앨범으로 제작, 팬들의 만족감을 더할 전망이다. 

6일 지니뮤직은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종영을 앞두고 OST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다채로운 굿즈 구성에 덧붙여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적용한 음원,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테이지 앨범으로 발매되어 팬덤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취하는 로맨스’ OST 스테이지 앨범은 드라마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구성품들로 꾸며졌다. 가장 주목할 만한 아이템은 드라마 속 주인공 커플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그리고 반려묘 포토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담은 아크릴 스탠드다. 

그 외에도 드라마의 명장면과 OST 가사로 구성된 포토북, 드라마 분위기를 간직할 수 있는 A3 접지 포스터, 특전사 출신 용주의 군번줄 키링, 필름 북마크, 그리고 ‘차단’ 도어사인까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앨범 패키지 내 QR카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음원을 감상 할 수 있고, 뮤직 비디오와 메이킹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김세정을 비롯해 멜로망스, 넬, 김나영,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드림캐쳐 등 1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OST 트랙과 다수의 스코어 트랙이 담겨 있다. 아티스트가 참여한 10곡의 음원과 각 인스트루멘탈 트랙까지 돌비 애트모스 기술로 구현되어 입체적인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취하는 로맨스’ OST 스테이지 앨범은 굿즈 구성과 고품질 음원, 영상 콘텐츠를 한데 담아 드라마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독창적인 기획으로 팬덤과 소통하며 희소 가치를 가진 앨범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취하는 로맨스’ OST 스테이지 앨범 예약 판매는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이뤄진다. 

사진=지니뮤직 


김예나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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