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농도 짙은 연기와 관련해 한 매체에서는 두 사람이 실제 연인 사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최초 보도에 따르면, 나나와 채종석은 오래된 연인관계로 지난 6월 인도네시아 발리로 함께 출국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또한 지난 10월 7일 나나는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한 브랜드 행사에서 채종석과 함께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이 출연한 '그래 맞아'의 뮤직비디오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케미가 굉장하다", "둘이 진짜 사귀는 사이인 것 같은데", "정확한 입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행복했으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나나-채종석, '그래 맞아' 뮤비서 농도짙은 연인 연기
뮤직비디오에서 둘은 수위 높은 키스신부터 베드신까지 만들어내며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바 있다. 나나는 메이킹 필름을 통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집중해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었다.
만약 두 사람이 실제 연인관계라면, 나나는 1991년생 채종석은 1997년생으로 6살 연상연하 커플이 된다. 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SNS 게시글을 통해 '럽스타그램' 흔적을 발견했다며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나와 채종석은 발리에서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찍은 사진을 각자 SNS에 남겼다. 채종석과 함께 그의 비연예인 친구들도 나나를 팔로우했으며, 나나도 이들을 맞팔로우 했으나 최근 팔로우를 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는 KBS2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넷플릭스 '스위트홈'의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나나와 채종석이 약 41초 동안 달달하고 진한 애정신을 선보였었다.
백지영은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준 나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백지영은 "메인이 되는 장면이 다리에서 재회하는 장면이다. 폭죽이 터질 때, 안무가 아닌 몸의 표현이 들어가야 했고, 표현력이 필요해서 여배우가 중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춤이 아닌 표현력이 있으며, 예쁘면서도 연기력이 있는, 그러면서도 나이대가 어린 여배우를 찾아야 해서 쉽지 않았다. 밤새 고민해서 찾은 게 나나였다. 서로 좋아하고 응원하던 사이라 장문의 문자를 보내며 부탁했고, 바로 하겠다고 하더라"며 뒷 이야기를 전했다.
또 "사실 이렇게 키스신이 많을 줄 몰랐다. 100번 뽀뽀 버전 티저가 있는데 그 이상으로 많았다. 감독님께서 둘의 케미가 좋아서 계속 찍으셔서 그렇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나나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로 영화와 드라마, 모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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