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벤처캐피탈 해시드(Hashed)가 AI 기반 스토리텔링 플랫폼 세카이(Sekai)에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세카이는 독점적시장 구조의 지식재산권(IP)으로 제약을 받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형 AI와 핍 랩스(PIP Labs)의 프로그래머블 IP 플랫폼 '스토리' 블록체인을 활용해 창작자들이 몇 분만에 매력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게 돕는다.
창작자들은 캐릭터와 아트, 배경 음악 등을 결합해 4컷 만화 형식의 스토리를 만들고 이는 '스토리' 블록체인에 등록되고 토큰화된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은 자신의 IP를 보호받으면서 특별한 법적 장벽이나 허가 없이 리믹스하고 협업해 멀티 플레이어 IP 유니버스로 확장시킬 수 있다.
해시드의 관계자는 "세카이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동적이고 강력한 커뮤니티 공간"이라면서 "AI와 블록체인의 복잡성을 제거, 세카이는 창작자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관객과 직접 연결되면서 콘텐츠를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