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손잡은 하나은행, 업계 첫 상환청구원 없는 팩토링 선봬

쿠팡과 손잡은 하나은행, 업계 첫 상환청구원 없는 팩토링 선봬

머니S 2024-12-06 10:3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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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쿠팡·쿠팡페이 측과 은행권 최초로 상환청구권 없는 상품을 내놨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쿠팡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은행권 최초로 상환청구권 없는 '이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은 하나은행에서 쿠팡 판매사업자 매출대금을 사들여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기존에 상환청구권이 있는 선정산 대출을 받은 판매사업자는 온라인 쇼핑몰이 정상 상환하지 못하면 상환·연체의 부담을 졌다. 다만 이번 출시에 따라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을 청구하지 않아 안전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 판매사업자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적용금리는 연 4%대 중반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온라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출시했다"며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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