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진츨을 노리는 윤이나의 산뜻한 출발을 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Q시리즈.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등 3관왕에 오른 윤이나가 FC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Q시리즈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4타 차다.
뤼유(중국)가 CC에서 9언더파 62타를 쳐 이지 가프자(독일)를 2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예선을 거쳐 최종전에 나선 KLPGA투어 선수 이세희는 CC에서 2언더파 70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강민지는 FC에서 1언더파 71타로 CC에서 경기를 한 강혜지 등과 공동 30위, 주수빈은 CC에서이븐파 71타로 FC 박금강 등과 공동 40위에 랭크됐다.
신비는 CC에서 1오버파 72타로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이정은5는 FC에서 3오버파 75타로 공동 76위에 그쳤다.
LPGA 투어 Q시리즈는 최종전은 6일 시작해 10일까지 5일간 90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상위 25위 이내 선수에게 내년 LPGA 투어에서 뛸 시드를 준다.
1∼4라운드는 폴스 코스(FC·파72)와 크로싱스 코스(CC·파71)에서 번갈아 치른다. 72홀 성적으로 컷을 통과한 선수는 크로싱스 코스에서 최종일 6라운드를 뛴 뒤 순위를 정한다.
Copyright ⓒ 골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