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생맥주 품질관리 우수 업소 인증제도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스무스 마스터'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스무스 마스터는 최상 품질의 한맥 생맥주를 제공하는 업장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초 출시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의 부드러운 거품 품질이 잘 구현되는지를 중점 평가한다.
인증은 생맥주 전문 관리자와 영업사원의 1차 선정 브랜드 담당자의 2차 검증 암행 평가위원의 방문 평가 등 여러 단계를 거친다. 생맥주 관리 상태와 맛 거품 품질 서비스 등 11개 항목을 심사한다.
첫 심사에서는 라무진 광주첨단점이 5점 만점에 4.68점을 받아 1호 인증점으로 선정됐다. 전용 탭으로 따른 생맥주 거품의 부드러움과 밀도 적절한 높이와 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맥은 올해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하고 내년엔 분기별 1회씩 시행해 총 2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증점에는 인증패와 트로피 매장 스티커를 제공하고 사업장 홍보를 지원한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엄격한 심사로 새 스무스 마스터를 선정하고 기존 업소도 지속 관리할 것"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가 한맥 생맥주의 부드러운 거품과 풍미를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