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춘선 부위원장, ‘시민 중심 정원문화’ 확산 강조

서울시의회 박춘선 부위원장, ‘시민 중심 정원문화’ 확산 강조

투어코리아 2024-12-06 09:41: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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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드너스 파티에 참석해 축사 하는 박춘선 부위원장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정원도시, 서울' 정책의 시작은 서울시이지만, 진정한 시민 중심의 정원문화 조성은 시민사회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동3)은 5일 오후 서소문1청사 강당에서 열린 ‘시민정원사 제도 활성화를 위한 서울 가드너스 파티(Seoul Gardner’s Party)'에 참석, 축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정원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과 서울시립대 김영민 교수, 오랑쥬리 주례민 대표 등 각계 전문가와 서울시민정원사협회 관계자, 마을정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의 제도 활성화 방안과 시민(마을)정원사와 서울시의 협력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소 시민정원사의 실질적인 활동 확대를 주장해온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조경 분야 발전과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하고, 애정과 열정으로 주변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는 시민들이 있기에 서울이 살기 좋은 정원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 서울시의회와 함께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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