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소방관'·'모아나 2'·'1승' 삼파전

[주말극장가] '소방관'·'모아나 2'·'1승' 삼파전

연합뉴스 2024-12-06 09:37:14 신고

3줄요약
'모아나 2', '소방관', '1승' 포스터 '모아나 2', '소방관', '1승'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바이포엠스튜디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이번 주말 극장가에선 흥행몰이 중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 2'와 새로 개봉한 한국 영화 두 편의 3파전이 전망된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곽경택 감독의 신작 '소방관'은 전날 8만2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34.5%)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일인 지난 4일에 이어 이틀째 정상을 지킨 것으로, 관객 수는 1천명가량 증가했다.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을 모티프로 한 이 영화는 화마에 맞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소방관들의 삶을 그렸다.

2위는 '모아나 2'로 4만9천여 명(20.2%)을 더해 누적 관객 수는 159만여 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모아나 2'는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다가 '소방관'에 이틀 연속 1위를 내줬다.

신연식 감독의 스포츠 영화 '1승'은 2만9천여 명(11.6%)을 동원해 3위였다.

송강호가 주연한 이 영화는 만년 꼴찌 여자배구팀 핑크스톰이 단 한 번의 승리를 따내는 과정을 담았다.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위키드'(2만4천여 명, 10.6%), 김대우 감독의 에로티시즘 스릴러 '히든페이스'(1만7천여 명, 7.8%)는 각각 4위와 5위에 자리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위는 '모아나 2'로 예매 관객 수 12만7천여 명, 예매율은 27.7%다.

'소방관'이 8만8천여 명(예매율 19.3%), '위키드'가 6만여 명(13.2%), '1승'이 5만8천여 명(12.6%)으로 '모아나 2'를 추격하고 있다.

ramb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