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는 강원도 도계지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도계 탄광촌을 직접 방문해 지역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 3000장과 등유 2000ℓ 행복박스 50박스를 전달했다.
1960년대 대표적 탄광촌이었던 도계지역은 석탄 수요 감소와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광산들이 폐쇄되며 지역 경제가 쇠퇴했다. 현재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많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시설과 교육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박스는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 용품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완구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도계와 흥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도계지역을 방문해 연탄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가게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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