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4일 낮 12시56분쯤 구리시 소재 한 농막에서 LPG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60대 남성 A씨 등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친구 사이인 A씨 등은 폐기된 LPG통을 반으로 잘라 고기를 구워 먹는 화로로 사용하기 위해 농막에 가져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LPG통을 절단하는 작업에 앞서 가스를 빼내려고 밸브를 열어둔 상태에서 주변에 피워놓은 불과 접촉해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 등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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