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정판 제품은 글렌알라키의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가 직접 엄선한 PX 혹스헤드 캐스크에서 11년 동안 숙성한 위스키로 도수는 62.4%다.
페드로 히메네즈 쉐리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복합적이고 깊은 맛을 자랑하며 건과일·초콜릿·스파이스 향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롯데면세점 고객만을 위해 병입돼 168병만 한정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최근 석 달 동안 주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특히 글렌알라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30% 늘었다. 이에 맞춰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 대만 위스키 카발란 제조사인 킹카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닷사이 사케를 판매하는 등 주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기획(MD)부문장은 “주류 상품의 경우 면세점의 가격이 현지가와 차이가 큰 만큼 면세점에서의 주류 구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다”며 “롯데면세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주류 상품을 판매하는 면세점으로서, 세계 유명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상품을 빠르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