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아이돌 플레이브와 콜라보한 빼빼로 2차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7일 '플레이브 롯데 빼빼로 아몬드/크런키'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2차 판매는 1차 판매 물량보다 약 2배 이상을 준비했다. 또 롯데마트는 물론 창고형 할인점 '롯데마트 MAXX', 온라인 '롯데마트몰'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롯데마트몰은 오는 7시 오전 9시부터 해당 상품을 공해한다.
2차 빼빼로는 1차와 마찬가지로 패키지 전면에 플레이브 미니 앨범 'Pump Up The Volume’과 10월 앵콜 콘서트에서 공개한 의상을 입은 멤버들 사진이 담겼다. 포토 카드도 총 10종을 마련해 2장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각 멤버별 일반 포토 카드, 손 글씨가 담긴 스페셜 포토카드 두 종류가 있다.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빼뺴로 수요는 11월에 가장 높아 12월에 대량으로 물량을 준비하는 경우는 드물다. 앞서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10월 31일 해당 상품을 출시했다. 당시 전국 각 점포에서 오픈런이 발생하고 매장 오픈 시간 1시간 만에 준비 물량 90% 소진, 이틀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에 대해 2030세대 트렌드를 파악해 새로운 쇼핑 콘텐츠로 플레이브 최초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단독 출시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는 “지난 1차 판매 이후 빠르게 추가 생산을 결정하고 2차 판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2030 고객들의 소비 취향을 바탕으로 한 기획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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