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임성재, 히어로 첫날 3언더파 공동 12위...우승 없는 영, 8언더파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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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임성재, 히어로 첫날 3언더파 공동 12위...우승 없는 영, 8언더파 선두

골프경제신문 2024-12-06 07:24:45 신고

저스틴 토마스. 사진=PGA투어
저스틴 토마스. 사진=PGA투어

불운하게 우승과 인연이 없는 캐머런 영(27, 미국)이 히어로 월드 챌린지 첫날 신바람을 일으켰다.

6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7449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상금 100만 달러) 1라운드.

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골라내 8언더파 64타를 쳐 저스틴 토마스(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2022년 PGA투어에 합류한 영은 지난 73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준우승만 7번했다. 

20명이 출전해 승자를 가리는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허리수술로 인해 출전하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5언더파 67타를 쳐 동반플레이를 한 사히스 티갈라(미국)와 공동 3위를 마크했다. 

셰플러는 올 시즌 7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견고하게 지켰다. 이날 셰플러는 짧은 퍼트가 왔을때는 퍼트그립을 집게 그립으로 바꿔 퍼트를 했다. 퍼트수는 26개였다.

임성재는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러셀 헨리(미국) 등과 공동 12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번홀(파5·561야드)에서 티샷을 309야드를 날린 뒤 세컨드 샷에서 255야드를 때려 2온을 시킨 뒤 '천금의 이글'을 잡아냈다.

김주형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6개로 2오버파 74타로 부진해 20명 중 공동 18위에 그쳤다.

JTBC골프와 JTBC골프&스포츠는 7일 오전 3시15분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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