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방관'이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전날 하루 8만 230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 4859명이다. 누적 매출액은 15억 6844만 5480원이다.
'소방관'은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사건을 소재로 현장에서 분투하는 소방관들의 삶을 그린 영화다.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배우 주원·곽도원·유재명·이유영· 김민재 등이 출연했다. 2020년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 곽도원의 음주운전 등으로 개봉이 미뤄졌다. 특히 CGV가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골든에그지수에서 93%를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방관'에 이어 '모아나2'가 2위에 올랐다. '모아나2'는 전날 4만 9226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 수 159만 4832명을 동원했다. 이어 송강호·박정민·박명훈·장윤주·이민지 주연의 '1승'이 3위를 차지했다. 전날 2만 909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2458명이다. 이어서 '위키드'가 4위를 기록했다. 전날 2만 446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1만 3957명이다. 이어 송승헌·조여정·박지현 주연의 '히든페이스'가 5위를 차지했다. 전날 1만 786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만 7614명이다. 이어서 '글래디에이터 Ⅱ'가 6위를 기록했다. 전날 327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8만 44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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