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세체다 관광 도중 눈물…"너무 바쁘게 살아" (텐트 밖은 유럽) [종합]

이세영, 세체다 관광 도중 눈물…"너무 바쁘게 살아" (텐트 밖은 유럽)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2-05 22:5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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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세영이 돌로미티 세체다 관광 도중 눈물 흘렸다.

5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이세영이 눈물 흘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미란은 세체다 관광을 마치고 "나 내려가는데 한 35분 걸리니까 빨리 내려가자"라며 서둘렀고, 이세영은 "진짜 아쉽다"라며 주위를 둘러봤다.

이세영은 "나 여기서 굴러보고 싶다"라며 궁금해했고, 라미란은 "안 돼. 멈추질 못해. 저기 가서 멈출 거 같지? 저 산장까지 내려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세영은 풀밭에 누웠고, 이주빈은 이세영을 바라보는 라미란에게 "내버려 둬라. 저럴 때다"라며 밝혔다. 이세영은 "저기 구름이 돈다"라며 전했고, 곽선영은 "괜찮냐. 나도 한 번만 해보고 싶었다. 이런 거"라며 이세영 옆에 누웠다.

결국 라미란은 "가야 되겠다"라며 발길을 멈췄고, 이주빈은 "이러면 다 눕잖아"라며 따라갔다. 라미란은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서"라며 나란히 누웠고, 곽선영은 "진짜 좋다. 하늘 밖에 안 보이잖아. 다 하트로 보여"라며 감탄했다.

라미라은 "비행기 간다. 아까 거기 산장에서 한쪽 편에 꽃밭에 누워 있는 사람들 있었다. 나도 눕고 싶었는데"라며 털어놨고, 이주빈은 "사실 나도 눕고 싶었다"라며 거들었다.



이때 이세영은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고, "우리 너무 바쁘게 산다. 그렇지 않냐"라며 하소연했다. 라미란은 뒤늦게 이세영이 울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고, "또 우냐"라며 물었다. 이세영은 "안 운다. 뭔 소리 하는 거냐. 누가 우냐"라며 시치미 뗐다.

라미란은 카메라 감독에게 "세영이 눈물 잡아. 눈물 타이틀"이라며 부추겼고, 모든 카메라 감독이 이세영을 촬영했다.

이주빈은 "세영아 운전 못 해도 괜찮아"라며 다독였고, 라미란은 "지금 너무 바쁘게 산다고 서러워서 우는 거다"라며 못박았다.

이세영은 "이렇게 좋은 것도 보고 그래야 되는데 마트에서 두 시간이나 보내고 여기서 한 시간도 못 있어서 가고 그게 너무 한이 돼서 그렇다. 마트에서 있는 시간 조금만 줄였어도"라며 탄식했고, 라미란은 "가자. 이제 마트 가야지, 세영아"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세영은 "진짜 내가 이러니까. 5분만 더 있자"라며 부탁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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