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6일 예정되었던 'GQ NIGHT' 행사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윈터가 몸살 증세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SM은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향후 참여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하며 팬들의 이해를 구했다.
앞서 SM은 지난 4월 윈터의 기흉 수술 사실을 공개하며 그녀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윈터가 다시 한번 건강 문제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되어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 팬들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쉬면서 하시길",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에스파는 연말 시상식과 각종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며 주요 부문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윈터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그녀가 다시 무대에 서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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