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35)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이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신설된 조직 '성장 지원' 담당을 겸직한다.
SK그룹은 인공지능(AI) 혁신과 함께 바이오,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최 본부장은 이러한 미래 먹거리를 찾는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인사는 최윤정 본부장이 기존 바이오 사업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말 신규 임원으로 승진한 이후 방사성의약품(RPT) 관련 사업에서의 역할을 확대해 온 최 본부장은 이번 겸직을 통해 경영 보폭을 확장하게 된 셈이다.
1989년생인 최 본부장은 중국 베이징 국제고와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시카고대 뇌과학연구소 연구원과 베인앤컴퍼니 컨설턴트를 역임했다.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한 후, 미 스탠퍼드대에서 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2021년 복직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그녀의 경영 수업은 이제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사업 발굴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