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달러 확보’ 소토, 옵트 아웃까지? ‘FA 또 나오나’

‘6억 달러 확보’ 소토, 옵트 아웃까지? ‘FA 또 나오나’

스포츠동아 2024-12-05 21:00:00 신고

3줄요약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미 최소 6억 달러를 확보한 것으로 보이는 후안 소토(26)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년 후 다시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올 자격까지 얻을까.

미국 디 애슬레틱은 4일(이하 한국시각) 소토 영입에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는 팀은 총 5개 구단이라고 언급했다. 이들이 최소 6억 달러를 제안했다는 것.

이들은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단 이 가운데,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는 발을 빼는 모양새.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즉 뉴욕 메츠, 토론토, 보스턴이 소토 쟁탈전 최후의 3팀이라 볼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소토 영입에 진심이다. 특히 뉴욕 메츠가 그렇다.

뉴욕 메츠는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을 앞세워 반드시 소토를 붙잡겠다는 각오. 이에 뉴욕 메츠가 소토 쟁탈전에서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기에 토론토는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30)를 붙잡지 못한 한을 풀려 하고 있다. 단 캐나다에 있는 팀이기 때문에 더 높은 조건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또 보스턴 역시 팀 재건과 함께 스타 플레이어 확보를 위해 소토 영입에 뛰어들었다. 세 팀 모두 소토 영입이 간절한 상황.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토는 오는 10일 메이저리그 윈터 미팅이 열리기 전에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제 남은 시간은 나흘 가량뿐이다.

남은 기간 동안 경쟁이 더해질 경우, 총 금액은 더 올라갈 수 있다. 여기에 옵트 아웃 실행 조건 등이 포함될 수 있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즉 소토가 수년 뒤 다시 FA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조건까지 갖게 될 가능성도 충분한 것이다. 경쟁이 더해질수록 소토에게 유리한 조건이 추가될 것이다.

이번 겨울의 주인공 소토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6억 달러가 넘는 총액에 수년 뒤 FA 시장에 나설 자격까지 갖출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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