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미 최소 6억 달러를 확보한 것으로 보이는 후안 소토(26)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년 후 다시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올 자격까지 얻을까.
미국 디 애슬레틱은 4일(이하 한국시각) 소토 영입에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는 팀은 총 5개 구단이라고 언급했다. 이들이 최소 6억 달러를 제안했다는 것.
이들은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단 이 가운데,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는 발을 빼는 모양새.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메츠는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을 앞세워 반드시 소토를 붙잡겠다는 각오. 이에 뉴욕 메츠가 소토 쟁탈전에서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보스턴 역시 팀 재건과 함께 스타 플레이어 확보를 위해 소토 영입에 뛰어들었다. 세 팀 모두 소토 영입이 간절한 상황.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남은 기간 동안 경쟁이 더해질 경우, 총 금액은 더 올라갈 수 있다. 여기에 옵트 아웃 실행 조건 등이 포함될 수 있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겨울의 주인공 소토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6억 달러가 넘는 총액에 수년 뒤 FA 시장에 나설 자격까지 갖출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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