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 매력을 가진 원탑 아이돌 그룹 IVE(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의 캐스팅 비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서바이벌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의 센터로 큰 관심을 받으며 데뷔한 뒤, 지난 2021년 1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 IVE(아이브)의 멤버로 재데뷔했다. 인형 같은 미모과 상큼한 매력으로 4세대 걸그룹 중 독보적인 비주얼로 떠오른 그녀는 모두를 아우르는 무대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장원영은 어린 시절 공부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고, 아이돌이 아닌 아나운서, 변호사가 꿈이었다고 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인형 같은 비주얼을 가진 그녀는 언니 배우 장다아의 중학교 졸업식에 참가했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입사했다.
1년 2개월 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장원영은 2018년 Mnet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15살의 최연소 참가자로 주목받았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무대에서의 뛰어난 표정연기와 퍼포먼스로 최종 순위 1등을 거머쥔 뒤 12인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의 센터로 활동했다.
장원영은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안유진과 함께 2021년 12월 그룹 IVE(아이브)로 재데뷔하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IVE(아이브)는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모아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며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IVE(아이브)에서 다양한 음악 스타일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원영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그룹 활동을 비롯해 각종 패션 및 뷰티 브랜드 뮤즈와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예능,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IVE(아이브)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가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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