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솔직한 사람이 되고 싶어.. 어떻게 대화할지 잘 몰라" 레드벨벳 아이린,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밝혔다

"좀 더 솔직한 사람이 되고 싶어.. 어떻게 대화할지 잘 몰라" 레드벨벳 아이린,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밝혔다

뉴스클립 2024-12-05 18:2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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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5일 효연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는 '아이린에게 홀리게 되/밥사효 EP.19 레드벨벳 아이린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아이린 "나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

영상에서 효연이 아이린에게 "팬 아닌 사람도 안다는 아이린의 보라색 친구(학창 시절부터 친한 아이린의 절친). 그 친구랑 지금도 잘 지내냐"라고 묻자, 아이린은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 올해도 한 번밖에 못 만났다. 근데도 정말 어색하지 않고 '무슨 말부터 꺼내야 될지' 이런 것도 없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효연이 "이제 그 친구랑 함께한 시간이 꽤 됐지 않냐. 그러면 멤버들이랑도 그렇고 보라색 친구랑도 그렇고 오랜 기간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게 뭐냐고 생각하냐"라고 묻자, 아이린은 "제가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이 했던 생각인데, 나를 좀 편하게 드러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냥 나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좀 가감 없이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설명했다.

아이린과 효연의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

이에 효연은 "내가 지금 느낀 건 막 이런저런 얘기를 안 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정말 할 말만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어제 내가 뭐 했고, 이런 소소한 대화도 할 수 있는 그런 걸 말하냐"라고 물었고, 아이린은 "맞다. 누구와도 해보고 싶고, 온전히 그 말을 다 들어주고 싶고, 나도 온전히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냥 요즘에는 온전히 그 사람을 봐줄 수 있는 그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고, 효연은 "딱 여기 잘 왔다. 나도 요즘에 많이 열리고 있는 그런 상태다"라며 아이린의 말에 공감했다.

효연은 "나도 예전에는 말이 조금 무서웠다. 되게 어렸을 때 배울 때도 그랬고, 쓸데없는 말 많이 하지 말라고 배웠다. 그다음에 자기 얘기도 많이 하지 말고 직접 보지 못한 거는 말로 꺼내지도 말고, 남한테 들은 건 말로 옮기지 말라고 아버지한테 배웠다. 그래서 데뷔 때는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하는지 잘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랬는데 뭔가 나를 더 드러내면서 더 가까워지는 그런 게 있더라"라고 말하자, 아이린은 "저도 비슷하다. 그래서 사람들이랑 '무슨 대화를 해야 하지?' 할 말이 없더라"라며 효연의 말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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