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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방송될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9회에서는 성준과 신은정이 위험천만한 고문 현장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극 중 김홍식(성준 분)이 김해일(김남길 분)의 국정원 선배인 정석희(신은정 분)를 납치해 온 상황. 김홍식은 손발이 묶인 정석희를 예의주시하고, 김홍식과 마주한 정석희는 온몸에 피를 묻히고 곧 쓰러질 듯한 만신창이 몰골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홍식은 정석희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눈을 맞추며 서늘한 경고를 날리고, 정석희는 휘청대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으로 김홍식을 상대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과연 두 사람의 대치는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정석희는 무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성준과 신은정은 2015년 ‘하이드 지킬, 나’ 이후 9년 만에 또다시 납치범과 피해자로 만나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그러나 카메라가 돌자 바로 압도적인 기세를 뿜어낸 성준과 신은정은 확 터진 시너지를 선사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성준과 신은정은 응집한 에너지를 폭발시킬 줄 아는 배우들”이라는 말과 더불어 “9회에서 완벽한 합으로 극의 활력을 돋을 성준과 신은정의 열연이 담긴다.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열혈사제2’ 9회는 오는 6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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