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고 노선 정하고 왔는데.." 당사자도 기분 나빠한 어제자 '나는 솔로' 영철, 순자 술자리 '공개 직진' 사태

"데이트하고 노선 정하고 왔는데.." 당사자도 기분 나빠한 어제자 '나는 솔로' 영철, 순자 술자리 '공개 직진' 사태

뉴스클립 2024-12-05 17:53:52 신고

3줄요약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3기 영철이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순자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는 데이트 후,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23기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철, 순자에 공개 직진.. "이제 순자로 갈 거야"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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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숙과 데이트를 하고 온 영철은 "나는 51:49였다. 방금 데이트하고 와서 마음이 바뀌었다. 내가 중요시하는 부분이 안 맞는다. 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순자가 "고맙다고 해야 해?"라고 하자, 영식은 "왜 본인이라고 생각하냐"라고 농담했다. 영철 역시 "너라고 한 적 없는데?"라고 했다.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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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송해나는 "순자 입장에서 기분 좋은 멘트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데프콘도 "나를 세컨드로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반응했으며, 이이경도 "나 같아도 언짢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영식이가 더 짓궂게 하니까 순자가 긁히는 거다"라고 보았다.

이어 영철은 "나 이제 순자로 갈 거야"라고 공개 고백을 했다. 이에 데프콘은 "이걸 둘이 나가서 이야기했어야지"라고 탄식했다.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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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아 그렇구나. 달갑지 않은 느낌. 기분이 좋았다고 말할 수 없다. 자기 딴에는 확신을 주고 싶은 마음인 것 같은데 차라리 불러냈으면.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말하니까 저한테도 영숙님에게도 배려가 없지 않았나"라고 털어놨다.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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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 23기 '인기남' 등극

그런가 하면 영수는 영자와 옥순에게 호감을 얻으며, '나는 솔로' 23기의 인기남이 되었다. 옥순은 영수에게 "내가 표현이 서툴러서 잘 못해. 말하고 이런 거를. 근데 이런 목적은 이제 네가 끝이니까"라고 고백했다. 이후 영수는 인터뷰에서 "순간 광수가 생각났다"라고 털어놨다. 광수가 옥순만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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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수는 남자 방에서 영철에게 "약간 난봉꾼 이미지가 될 수도.. 영자 1픽이 저였다고 하고, 옥순도 저였다고 하니까"라고 고민을 전했다. 이때 거실에 있던 광수가 영수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영수는 현숙에 대한 미련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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