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재생 에너지 기업 SP 뉴 에너지(SPNEC)는 북부 루손섬의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소 테라 솔라 개발과 관련해, 중국 인프라 기업인 중국전력건설그룹(中国電力建設集団)과 정식 설계・조달・건설(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액 등 상세한 사안은 밝히지 않았다.
자회사 테라 솔라 필리핀을 통해 면적 1505헥타르, 설비용량 105만kWp의 동측구역 개발을 발주했다. 중국전력건설그룹은 조달, 설계, 인허가 취득, 시험 등 폭넓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보증제공 및 결함대응, 장기가동을 위한 운영・보수도 담당한다.
SP 뉴 에너지는 중국의 발전소 건설기업 중국에너지건설그룹(中国能源建設集団)과도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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