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이하 수원범피)는 5일 수원지방검찰청 브리핑실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철 수원지검 검사장과 이순국 이사장을 비롯해 배문기 제1차장검사, 안병수 제2차장검사 등 검찰 간부와 표창 수상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병학 수원범피 이사와 이남이 법률지원위원, 이민정 오산시 주무관, 황해솔 수원남부경찰서 경사, 조윤 오산경찰서 조윤 경사 등 5명은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검사장 명의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이순국 이사장은 서연경 수원범피 상담지원위원에게 전국범피연합회장 표창을, 마수미 수원스마일센터 행정지원팀장, 이향숙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상담법률지원팀장과 강주미 대학생 봉사단, 도형진 학생 등에게 수원범피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본보 대표이사 사장인 이순국 이사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이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범피는 범죄 피해자의 실정을 이해하고 이들이 위기를 딛고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부터 경제적 지원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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