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의 항공기 1대가 청주국제공항에서 기체결함으로 인해 운항이 5시간 넘게 지연됐다. /사진=티웨이항공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 청주에서 출발해 오사카 간사이에 도착하는 TW249 항공기에 기체 결함이 발생했다. 티웨이항공은 안전조치를 위해 항공기 교체를 결정하고 운항을 지연시켰다.
승객 173명은 공항 대합실에서 대기하다 이날 오후 2시50분께 탑승 절차를 밟았다. 대체 항공기는 오후 3시12분 공항에서 이륙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체결함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승객분들에게 불편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지속적인 안전 관리로 최상의 안전 운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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