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세경대학교 치매극복 현판식 |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두 개 이상의 학과에서 최소 2시간 이상의 치매 관련 교육이 정규 교육 과정에 포함되어야 하며, 모든 재학생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만 지정된다. 세경대학교는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완료하였고, 중앙 및 광역 치매센터의 인증을 받아 이번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은 '치매 극복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 '향후 상호 업무 협조', 그리고 '치매 극복 선도대학 현판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지정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고, 치매 환자 가족을 응원하며 동반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 기업, 기관 등은 영월군치매안심센터(☎ 033-370-544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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