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채종석이 한소희에 이어 나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채종석은 지난 2일 발매된 백지영의 신보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나나와 호흡을 맞췄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의 순간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가운데 파격적인 스킨십을 연이어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나나와 채종석이 실제 연인이라는 보도가 나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왔으며, '럽스타그램까지 해왔다고.
그러나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과 관련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채종석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 역시 "모델 사생활 영역"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채종석은 지난해 7월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인물이기도 하다. 누리꾼들이 '럽스타그램'을 의심하며 열애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채종석과 한소희 양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절친한 사이다. 공통된 친분이 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로부터 1여년 만에 채종석은 한소희가 아닌 나나와 새로운 열애설로 화제몰이 중이다. 최근 백지영의 뮤직비디오 내용이 화제가 된 만큼 관심이 뜨겁다.
한편 1997년생인 채종석은 2021년 가수 구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후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2022년 F/W 서울패션위크 비욘드클로젯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1991년생인 나나보다는 6살 연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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