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비올리스트 김사라(36)가 독일 브레멘 음대 교수로 임용됐다.
5일 외신 등에 따르면 브레멘대는 김씨를 비올라와 실내악 정교수로 임용했다. 김씨는 내년 4월부터 근무한다.
김씨는 러시아 모스크바 그네신 음대 영재학교를 나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대학 등에서 음악을 전공한 비올리스트다.
독일 멘델스존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고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주립 오케스트라와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으로 활동했다.
한스 아이슬러 음대와 뮌헨 음대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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