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협 폭설 피해 농가 특별금융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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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협 폭설 피해 농가 특별금융지원 요청

중도일보 2024-12-05 16:38: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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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업기술센터 전경
농업기술센터 전경

폭설로 농가 피해가 심각한 평택시는 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협 평택시지부에서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긴급 자금을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1년 동안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타 재해 생활 안정 자금을 받은 농업인에 대해서는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시는 긴급 자금이 이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농협 측에 요청했고, 농협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금융지원에 필요한 서류 등의 행정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되는 경우 농축산분야 대설 피해복구 지원센터 및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긴급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설로 관내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등 총 1172건 피해가 접수됐고, 농축산분야 피해액은 53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평택=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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