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영 변영숙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지난 12월 4일(수) 성탄을 맞아 본관 정문 앞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치유와 새 생명을 기원하는 빛을 밝히는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 앞서 이상훈 영성부원장 신부의 집전으로 본관 1층 외래에 마련된 구유 축성식이 거행됐으며, 이어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서는 한창희 병원장, 이상훈 영성부원장, 이태규 진료부원장, 김성수 연구부원장, 이학준 영성부장 신부, 김영훈 사목회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하여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행사를 집전한 이상훈 영성부원장 신부는 “대내외적인 일련의 사태들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 지역주민들의 빛과 희망이 되고 용기를 북돋아주기를 바란다”며 점등식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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