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최종 행선지는 뉴욕 메츠인가. 억만장자 스티브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가 후안 소토(26) 영입에 큰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팬사이디드는 5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의 소토 영입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여기서 코헨 구단주가 거론된 것.
이에 따르면,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뉴욕 메츠가 소토를 영입하기 위해 코헨 구단주는 무엇이든 다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코헨 구단주의 의지는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뉴욕 포스트는 뉴욕 메츠가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서 정상급 선발투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이는 코빈 번스(30)와 맥스 프리드(30)에 대한 내용. 이들은 블레이크 스넬(32)이 사라진 현재 FA 선발투수 랭킹 1위와 2위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즉 이는 소토에게 올인하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소토에 대한 뉴욕 메츠의 올인은 지난달 카를로스 벨트란 사장 특별 보좌가 밝힌 내용이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 메이저리그에서 코헨을 앞세운 뉴욕 메츠와의 쩐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구단은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놀라운 자금력을 갖추고 있다.
스티브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