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령 선포에 반대한 것을 두고선 "아 쟤하고는 의논 안 했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 '국회가 해제 요구했을 때'와 관련해서 홍 시장은 "삼일천하가 아니라 세 시간 천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잤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튿날 아침 수습책을 생각했다"며 "2021년 11월29일 대선을 앞두고 청꿈(청년의꿈) 문답에서 '이재명이 되면 나라가 망하고, 윤석열이 되면 나라가 혼란해 질거다'라고 예측한 일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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