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가 미용 프렌차이즈와 협업해 신종사기 범죄 예방에 나섰다.
수원남부경찰서는 국내 미용실 프랜차이즈 '리안헤어'의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통해 신종 사기 범죄 예방 영상을 송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제작했다. 로맨스 스캠, 스미싱 등 다양한 신종 사기 수법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요령을 담고 있다.
리안헤어는 전국적으로 455개 지점을 운영 중인데, 경찰은 이번 영상 송출이 선제적 범죄 예방 효과를 크게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김소년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최근 교묘해지는 신종 사기 범죄가 계속 증가해 범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범죄 수법과 예방 요령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