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기술·현장·글로벌 3박자 인사...AI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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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기술·현장·글로벌 3박자 인사...AI 혁신 가속화

뉴스락 2024-12-05 15:14: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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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SK그룹 제공 [뉴스락]
최태원 SK그룹 회장. SK그룹 제공 [뉴스락]

[뉴스락] SK그룹이 2025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기술·현장·글로벌 중심의 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계열사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내용을 확정했다.

이번 인사는 안정적 변화 관리와 함께 기술·현장·글로벌을 핵심 키워드로 삼았다.

신규 CEO 인사에서는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사장에 손현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이 선임됐다.

SK하이닉스는 안현 N-S Committee 담당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개발총괄을 맡겼다.

SK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총 75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으며, 이 중 3분의 2가 사업, R&D, 생산 등 현장 및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연구기관 출신 김필석 박사를 CTO로 영입했으며, SK온은 신창호 SK㈜ PM 부문장을 운영총괄로 발탁했다.

AI·DT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실시됐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AI/DT TF를 확대 운영하고, SK텔레콤 주도로 AI R&D센터를 신설키로 했다.

SK㈜는 CEO 직속으로 'AI혁신담당' 조직을 신설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

글로벌 대응력 강화를 위해 SK아메리카스는 미국 무역대표부 출신 폴 딜레이니 부사장을 대관 총괄로 선임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8개 위원회 체제를 유지하면서 기존 인력을 계열사 현장으로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빠른 조직 안정화와 실행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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