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경기일보 인천본사 논설·편집위원이 인천언론인클럽 인천언론대상 오피니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5일 인천언론인클럽에 따르면 인천언론인클럽은 이날 제23회 인천언론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정기환 경기일보 인천본사 논설·편집위원이 오피니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논설위원은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한 뒤 지역 언론사로 자리를 옮겨 경기일보에서 논설위원과 편집위원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지난 2002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삼성 언론상을 받았다. 그는 2013년 ‘마지막 통화는 모두가 “사랑해”였다’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인천언론인상 원현린 기호일보 주필 ▲보도상 취재보도 부문 정회진 인천일보 차장 ▲보도상 기획보도 부문 SK브로드밴드 특별취재팀 ▲보도상 편집부문 이영수 기호일보 부장 등이 각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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