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자회사, 美 바이오기업과 CDMO 계약

차바이오텍 자회사, 美 바이오기업과 CDMO 계약

투데이신문 2024-12-05 14:5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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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차바이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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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차바이오텍은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바이오 기업 트레오비르와 단순포진바이러스 벡터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트레오비르(Treovir)는 종양 용해성 면역 요법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마티카 바이오에서 생산한 단순포진바이러스(HSV) 벡터를 활용해 소아 뇌종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발 중인 치료제는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받았다.

마티카 바이오의 폴 김 대표는 “트레오비르는 이전 계약에서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서비스를 받고, 마티카 바이오의 기술력과 전문성에 만족해 이번 계약까지 이어졌다”며 “탄탄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랙레코드를 쌓고 있다”고 말했다.

트레오비르의 마이클 크리스티니 대표는 “현재 소아 뇌종양 치료제는 효과가 없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한다”며 “마티카 바이오와 협력해 소아 뇌종양환자 치료제 개발에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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