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선수로 9번째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25). 이제 한 달간의 ‘김혜성 포스팅’이 시작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이하 한국시각) 김혜성의 포스팅이 시작됐고, 최대 한달 동안 30개 구단과 협상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한국시각으로 5일 새벽 2시 시작됐다. 미국 동부시각 4일 정오.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도전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제 김혜성은 오는 2025년 1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협상을 가질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계약하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된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이번 시즌에는 127경기에서 타율 0.326와 11홈런 75타점 30도루, 출루율 0.383 OPS 0.841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 뛰어난 2루 수비를 보여준 것. 이에 메이저리그에서도 유틸리티 요원으로 가치가 있다는 의견.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당시 김혜성은 제임스 네일, 카일 하트, 찰리 반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애런 윌커슨과 함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무대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KBO리그 최고의 2루수 김혜성. 팀 선배 김하성, 이정후에 이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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